생활맥주, 저소득가정 아동에 떡볶이 밀키트 600인분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4월 1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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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저소득 가정 아동에 생활떡볶이 밀키트 300팩(600인분)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지난해부터 ‘저소득 아동 영양 불균형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우양재단을 통해 밀키트를 전달했다. 생활맥주는 우양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자 기부를 결정, 가정폭력 피해자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쉼터에 밀키트 300팩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생활맥주는 지난 2015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와 관계를 맺고 7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마크쾰시’를 출시해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보호 활동에 기부했다. 또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독도에일’을 출시하고 모금액을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하기도 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는 지난 8년간 가맹점주, 고객들과의 상생을 중요시해왔다”라며 “생활맥주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노력해 주시는 가맹점주님들, 그리고 생활맥주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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