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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마지막 정기연주회…정명훈 긴급 투입, 무슨 일?
뉴스1
업데이트
2021-12-17 13:35
2021년 12월 17일 13시 35분
입력
2021-12-17 13:34
2021년 12월 17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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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 뉴스1
KBS교향악단(사장직무대행 남철우)은 지휘자 정명훈이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지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내년 1월 음악감독으로 취임을 앞둔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었지만 키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입국하지 못하게 돼 5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정명훈 지휘자가 대체하기로 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차기 음악감독인 피에타리 잉키넨 지휘자가 입국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정명훈 지휘자가 전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으로서 잉키넨 지휘자의 응원을 위해 무대에 대신 오르는 결단을 내려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KBS교향악단은 연말 대표 레퍼토리인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이 교향곡은 베토벤이 남긴 아홉 편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이며 4악장 ‘환희의 송가’는 베토벤이 온 인류에 남기고자 했던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연말에 자주 연주된다.
KBS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김우경, 바리톤 김기훈을 비롯해 80명 규모의 연합합창단(고양시립합창단·서울모테트합창단)이 함께 출연한다. 서곡으로 연주 예정이었던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합창버전)은 연주하지 않는다.
이번 공연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패스를 적용한다.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되거나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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