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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명수 “결혼은 곧 죽음…집에 계신 분 오해 없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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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4:58
2021년 12월 16일 14시 58분
입력
2021-12-16 14:58
2021년 12월 16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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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명수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결혼과 죽음은 뒤로 미룰수록 좋다’는 말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제가 한 말로 알고 있는데 제가 많이 한 이야기지, 제가 처음 한 이야기가 아니다. 유대인들의 지침서 탈무드에 있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결혼과 죽음은 하나다. 결혼이 곧 죽음이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똑똑한 사람이 참 많네요. 탈무드보다 앞섰다”면서도 “우리 집에 계신 분은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다. 청취자분들의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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