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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듀셋, 김종국 또 저격…“의사가 뭘 아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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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5:59
2021년 11월 17일 15시 59분
입력
2021-11-17 15:58
2021년 11월 17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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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보디빌더 그렉 듀셋이 가수 김종국을 또 다시 저격했다.
구독자 120만명을 보유한 그렉 듀셋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의 혈액검사로 내가 틀렸다는 게 증명 됐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렉 듀셋은 최근 김종국이 공개한 혈액검사 결과에 대해 “이 검사는 김종국이 내추럴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니면 1백만 분의 1의 유전자를 가진 변종이든지”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검사 결과 김종국의 남성호르몬 수치는 8.38로 측정됐고, 담당 의사는 “상위 1% 안에 들어가는 수치”라고 진단했다.
의사는 ‘외부에서 호르몬을 주입한 것인지 알 수 있냐’는 김종국의 질문에 “혈액 속 전구 물질이 높아 외부 주입이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그렉 듀셋은 이를 두고 “저 의사가 뭘 아냐. HRT(호르몬대체요법) 전문의냐. 내분비학 전문가여야 호르몬에 대해 알 수 있다. 저 의사는 전문가가 아니다. HRT에 대해서는 내가 전문가”라고 주장했다.
앞서 그렉 듀셋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종국이 근육을 키우는 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라며 “45세의 몸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으로 몸을 만들었다. 검사하면 다 나온다”며 약물 논란을 부정했다.
김종국은 최근 헬스 전문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개설해 구독자 229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그렉 듀셋은 지난 2010년 도핑 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캐나다로 밀반입하다 적발돼 5만 달러(약 5900만원)의 벌금과 20개월 조건부 징역,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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