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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새로 나왔어요]나무의 맛 外

입력 2021-11-06 03:00업데이트 2021-1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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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맛(아르투르 시자르에를라흐 지음·김승진 옮김·마티)=음식 평론가가 소개하는 이색적인 레시피. 나무의 풍미와 향을 살린 음식들을 찾아 세계 각지를 누빈 기록이다. 나무뿌리부터 껍질, 수액까지 낯선 식재료의 향연이 펼쳐진다. 1만8000원.

○경제학 오디세이(조지 슈피로 지음·김현정 옮김·비즈니스북스)=효용이론과 게임이론, 제한적 합리성 이론, 행동경제학 등 경제학에서 의사결정 이론의 진화를 추적한다. 인간의 욕망을 다루는 경제학 이론을 수학적 방식으로 푸는 과정이 흥미롭다. 2만3000원.

○러브 노이즈(김태용 지음·민음사)=어린 시절 물에 빠진 자신을 버리고 도망가던 친구 한스가 사고를 당한 이후 관망하는 삶을 살게 된 조니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랑과 문학, 예술에 대한 장편소설. 1만4000원.

○엄마, 죽지 마(박광수 지음·알에이치코리아)=4컷 만화 ‘광수생각’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박광수 작가의 에세이집. 치매로 투병하다 지난해 별세한 작가의 어머니 이야기와 감사, 그리움, 후회, 슬픔을 그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1만5800원.


○법정의 얼굴들
(박주영 지음·모로)=자살방조미수 사건 피고인의 이야기, 부모에게 맞아 죽은 아이의 숨은 사연…. 현직 판사가 형사법정에 선 이들과 관련해 판결문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법정 밖 사람들에게 전한다. 1만7000원.

○식도락 여름(무라이 겐사이 지음·박진아 옮김·지식을만드는지식)=일본에 미식 문화가 꽃피게 된 데는 1903년 소설 ‘식도락’이 큰 영향을 미쳤다. 메이지 시대가 오기 전, 1000년 넘게 육식을 금지당한 일본인에게 육류 요리와 서구 식문화를 소개했다. 총 4부 중 두 번째 책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2만6800원.

○풍경의 해석(이우걸 지음·동학사)=시인인 저자가 자신의 시조와 시론, 현대시조 발전을 위한 방법부터 철새, 강, 노을, 건배사 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에세이. 시인 김용복 신춘희 이남순 등에 대한 평론도 담았다. 2만 원.

○미·중 경쟁시대와 한국의 대응(진창수 외 9명 지음·윤성사)=남북관계, 한미동맹, 동아시아 해양안보 등에 대한 한국의 외교 방향을 제시한다. 정치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세미나를 거쳐 기존 외교안보전략과는 다른 방향을 고민했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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