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베스트셀러 까레라 쓰리핸즈 새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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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5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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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배우 주지훈.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새로운 까레라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비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신제품은 ‘레이서들을 위한 가장 우아한 워치’를 추구하는 까레라 컬렉션 중에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쓰리핸즈 컬렉션이다.

비공개 프레젠테이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태그호이어 청담 부티크에서 브랜드 앰배서더인 배우 주지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댄디한 니트룩에 태그호이어의 신상품 까레라 쓰리핸즈의 데이데이트 버전을 착용한 주지훈은 “시간은 핸드 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시계 본연의 매력과 시간의 소중함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아서 시계를 즐겨 착용하고 있다”며 시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새로운 까레라 쓰리핸즈 중 까레라 데이데이트 41MM
새로운 까레라 쓰리핸즈 중 까레라 데이데이트 41MM


새로운 까레라 쓰리핸즈 컬렉션은 해당 컬렉션 고유의 우아함을 현대적 스타일로 재해석 해 총 13개의 레퍼런스로 내놓았다. 각각 3시 방향에 요일과 날짜 창을 부착한 까레라 데이데이트 41MM을 비롯해 6시 방향으로 날짜 창을 옮긴 까레라 데이트 39MM, 투타임 존 기능을 더한 까레라 트윈타임 데이트 41MM 그리고 여성을 위한 까레라 쓰리핸즈 데이트 29MM 등 4가지 라인으로 선 보인다. 컬렉션의 스틸 브레이슬릿은 새로운 형태의 H형 링크를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완성돼 가벼워진 무게와 더욱 편안해진 착용감을 선사하도록 했다.

새 까레라 쓰리핸즈 컬렉션은 이 컬렉션을 최초 기획한 잭 호이어가 고집했던 완전한 디자인, 정제된 디자인과 같은 요소들을 담아 태그호이어 까레라 히스토리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한 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에 이은 까레라 쓰리핸즈 컬렉션의 재탄생은 브랜드의 아이코닉 컬렉션이자 모터 레이싱을 향한 열정의 상징인 까레라의 새로운 세대를 완성하는 것으로 특히, 가독성을 향한 브랜드의 오랜 집념과 이를 완성하기 위한 집요한 도전은 브랜드의 DNA에도 뿌리 깊게 자리하며, 새로운 컬렉션을 통해 그 가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태그호이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배우 주지훈과 함께 한 태그호이어 쓰리핸즈 캠페인을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 중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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