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아버지’ 방시혁, 주식 평가액 3조 9000억

  • 뉴시스
  • 입력 2021년 9월 30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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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주식 평가액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엠넷 ‘TMI뉴스’에서는 ‘스타들의 2021년 상반기 수익 BEST 11’이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1위는 방탄소년단을 만든 방시혁으로, 그가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2021년 7월 기준 3조 9257원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보다 높은 순위다. 또한 SM·JYP·YG의 이수만과 박진영, 양현석의 주식 가치를 합친 금액보다 무려 6배나 높다.

방시혁은 1994년 박진영에게 스카우트 되어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이후 2005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2013년 방탄소년단을 데뷔시켰다.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힘입어 방시혁의 회사는 지난 3월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하고 4월에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1년 세계에서 영향력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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