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건강관리 OK, 맞춤형 건강관리 앱 ‘헬피’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27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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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앱 헬피는 혈당, 혈압, 체중, 수면, 생리주기 등 건강을 위해 체크해야 하는 정보들을 손쉽게 기록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조회를 통해 그 동안 받은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한 나의 생체나이 및 질환 위험도까지 확인이 가능하며 개선이 필요한 생활습관 확인과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몸 상태를 기록해 볼 수 있다. 추가로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나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약 봉투 및 처방전의 의약품을 등록할 수도 있다. 복용 중인 약의 성분이나, 용법 및 용량, 부작용, 효능에 대해 제품명 또는 성분명검색을 통해 제대로 된 정보를 받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복용 시간도 알림을 설정해 두면 잊지 않고 제시간에 맞춰 챙겨 먹을 수 있다.

아울러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조회를 통해서 자녀의 검진 결과도 파악해 볼 수 있다. 인증서가 없어도 직접 키, 체중, 머리둘레 입력을 통해 아이의 성장 백분위 그래프로 확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기능을 통해 놓치기 쉬운 예방접종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GPS를 기반으로 내 주변에 위치한 의료시설을 찾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으며, 주말, 야간 진료 가능여부 및 이용후기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위급 상황 발생 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커뮤니티에서 회원들끼리 소통하며 건강 상식, 꿀팁 등 유익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으며, 주 2회 푸시 알림으로 최신 건강 콘텐츠와 정보들을 받아 볼 수 있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자동으로 체크되는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고 체중, 금연, 금주 등 건강 목표를 가족/친구와 공유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발송되는 알림을 통해 내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는지 자가 체크도 가능하다.

최근 헬피는 여성의 생리 주기를 체크하고 기록할 수 있는 ‘핑크노트’ 기능을 새로 선보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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