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사파리버스, 45년 만에 운행 종료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입력 2021-03-29 14:08수정 2021-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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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사파리월드 탑승 차량 나온다
현재 운행중인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의 사파리버스.
에버랜드의 대표 명물이던 사파리 버스가 45년 만에 운행을 종료한다.

2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더 가깝고 생생하게 맹수 관찰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사파리월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976년부터 운행한 사파리 버스는 올 봄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사라진다.

삼성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사파리월드는 ‘용인 자연농원’으로 오픈한 1976년부터 함께 해 온 국내 및 아시아 최초의 사파리다.

‘사파리 버스’의 외관은 그동안 계속 변화해왔으나 개장 당시부터 현재까지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맹수를 관찰할 수 있는 형태로 시작했다. 특히 개장 첫 해부터 지금까지 약 8400만 명이 이용하며 단일 시설로 최다 관람객이 탑승한 에버랜드 최고 인기 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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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질 현재의 호랑이 콘셉트 사파리 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연농원 시절(1976~1996) 사파리 추억 사진을 사파리월드 상품점에 제시하면 이날부터 선착순 482명에게 사파리 버스 기념 배지를 즉석에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기존 사파리 버스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사파리월드 탑승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1976년 용인 자연농원 개장 당시 라이언 사파리를 운행하는 사파리 버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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