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랑스 113주년 여성의날 맞아 아름다운 삶 ‘3女’ 인터뷰 공개

왼쪽부터 방송인 장예원-배우 이소별-오케스트라 지휘자 진솔.

화장품 브랜드 클라랑스는 3월 8일 제 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의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잇달아 공개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인터뷰 영상은 ‘여성’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 삶을 대하는 열정적인 자세와 목표, 실패에 대응하는 방법 그리고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내용이다.

인터뷰 대상자는 총 3명이다. 먼저 SBS 아나운서 재직 시 뉴스에서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다, 최근 프리랜서로 독립해 더욱 폭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방송인 장예원.

이어 지난해 광복절 경축식 사회를 비롯해 연극,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이소별이 두 번째 주인공이다.

그리고 여성으로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클래식을 비롯해 게임음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진솔이 나머지 한 명이다.

브랜드 측은 이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으로서의 진정한 아름다운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이를 시작으로 향후 클라랑스가 추구하는 진정으로 아름답게 사는 삶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