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 vs 볼록…이대휘 첫눈 발자국, 봐도봐도 신기하네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14일 16시 46분


이대휘의 발자국 이 오목해 보이는지 볼록해 보이는를 두고 누리꾼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이대휘의 발자국 이 오목해 보이는지 볼록해 보이는를 두고 누리꾼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그룹 AB6IX(에이비식스) 이대휘의 첫눈 인증샷이 착시현상을 일으키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대휘는 지난 13일 자신이 속한 에이비식스 공식 SNS를 통해 첫눈이 온날 발자국을 남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새하얀 눈밭에 남겨진 이대휘의 발자국 모양이 담겼다. 또한 “2020년 겨울 첫눈,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길”이라는 글이 남겨져 있었다.

이대휘가 공개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착시 현상 논란에 휩싸이며 발자국의 모양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다.

사진 속 발자국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역시나 제각각이었다.

누리꾼들은 “볼록해 보였다가, 잠시 뒤 보면 다시 오목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오목해 보인다. 계속해서 볼록해 보인다” 라고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해당사진은 보는이의 시점에 따라 ‘튀어나와 보이기도, 쏙 들어가 보이기도’ 했으며 또한 보는 각도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해당 사진은 한 트위터에 사용자 A씨에의해 “1. 쏙 들어간 발자국이다 2. 아무리 봐도 볼록한 발자국이다”라는 글과 함께 투표를 진행하는데까지 이르렀다.

한편 A씨가 실시한 최종 투표의 결과는 13,2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쏙 들어간 오목한 발자국’이라는 의견이 51.1%의 동의를 받았고, ‘아무리 봐도 볼록하다’는 반대 의견은 48.9%의 지지를 받으며 결국 ‘쏙 들어간 오목한 발자국’ 이라는 의견이 간발의 차이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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