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요양 병원으로 옮겨…하루하루가 선물”

  • 뉴시스
  • 입력 2020년 12월 9일 14시 54분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요양병원으로 옮겼다.

김철민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자력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옮겼다”며 “하루하루가 선물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철민은 환자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손 하트를 하고 있다. .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지난해 7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으며 투병을 시작했다. 같은 해 9월부터 치료 목적으로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9월 구충제 항암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해 구충제 복용을 중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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