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엔 리클라이너, 안방엔 패밀리 침대… 편안한 집콕 생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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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웨딩·이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인테리어와 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안에서의 생활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가구들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나만의 휴식 공간을 구성하거나 가족 구성원 각자의 스타일에 맞춘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가구들이 인기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집안에서의 만족스러운 휴식과 즐거움을 완성시켜줄 가구로 △집안 어디에나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볼케S’ △가족의 생애주기에 맞춰 변신하는 ‘쿠시노’ △모두의 자세에 맞춰 편안한 ‘코모’ △내 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나눠주는 ‘글렌스튜디오’를 추천한다.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볼케S’

볼케S

일룸 볼케S는 1인 리클라이너의 편안함을 콤팩트한 사이즈에 담은 제품으로, 넓지 않은 공간에도 나만의 휴식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내 몸에 맞춘 듯 편안한 착좌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사용자의 신체를 더욱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등판 및 풋레스트의 각도를 최대 130도까지 맞춤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휴식을 선사한다.

볼케S는 가죽 및 패브릭 소재, 총 6가지 컬러의 다양한 구성으로 여유를 즐기고 싶은 공간의 인테리어와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가죽 소재 제품은 표면이 부드러운 고급 가죽인 ‘몽떼벨로’와 내구성이 뛰어난 ‘마스트로또’가 마감재로 적용됐으며 패브릭 제품은 ‘사모아’ 마감재가 적용돼 편안함을 제공한다.

가족의 생애주기에 맞춰 변신하는 ‘쿠시노’

쿠시노

일룸 쿠시노는 가족의 생애 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며 각 시기에 맞는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라이프 사이클 맞춤형 패밀리 베드다. 신혼 때 사용하던 퀸 사이즈 침대에 싱글 침대와 가드를 추가해 조합하면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 침대로 바꿀 수 있고 아이가 성장하면 싱글 침대를 분리해 자녀의 독립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쿠시노의 침대 다리는 탈부착이 가능해 기본형과 저상형으로 침대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침대가드, 가드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물품 거치대와 같이 공간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영유아 부모들의 마음까지 배려했다. 가드 외부는 투톤으로 디자인해 바닥과 가까운 면의 오염을 방지해주는 동시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모두의 자세에 맞춰 편안한 ‘코모’

코모

일룸 코모는 등받이 쿠션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개인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자세로 휴식을 취하도록 디자인된 소파다. 크고 푹신한 등받이 쿠션은 손잡이를 활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소파, 마룻바닥 등 자신이 원하는 어느 곳에나 옮겨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높이가 낮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쿠션감이 풍부해 바닥에 앉아 기대 사용해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도록 돕는다.

소파 표면은 생활 방수 기능이 있는 패브릭 소재로 구성돼 액체류를 쏟았을 때 바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사이드 테이블을 추가로 선택할 경우 서랍에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소지품을 올려둬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윗면에는 USB 포트를 활용해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내 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나눠주는 ‘글렌스튜디오’


일룸 ‘글렌스튜디오’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수납 시스템을 조합할 수 있어 때로는 서재처럼 때로는 갤러리처럼 인테리어 할 수 있는 시리즈다. 다양한 사이즈의 선반장, 책상으로 구성됐으며 하나의 가구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렌스튜디오 4단 파티션’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된 파티션이다. 총 4단의 다양한 수납공간은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측판과 뒤판이 개방돼 있어 공간을 최대한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자유롭게 위치 조절이 가능한 포인트 박스는 책과 소품을 취향에 따라 배치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인테리어#리빙#웨딩#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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