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 엄마’ 정혜영, 코로나 피로…“하루 네끼 힘들다요”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28일 22시 11분


배우 정혜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시행된 자식들의 원격수업에 피로감을 토로했다.

정혜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집에 하루 머물렀던 사과나무와의 대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정혜영은 “아침 6:40am, 점심 11:30am, 12:30pm, 라이브 수업으로 인해 초등, 중등 점심시간이 나누어지고 저녁 6:00pm. 하루 네끼 힘들다요”라며 “상황은 바뀌지 않기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엄마의 자리에서 충실히 하려고 애씁니다”라고 전했다.

정혜영은 남편 션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내려졌고,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혜영과 션 부부의 네 자녀 또한 집에서 수업을 받는 상황이다. 제각기 다른 자식들의 원격 수업 시간으로 식사 시간대가 달라지면서 피로함을 토로한 것.

같은 게시물에 정혜영은 “여기에 기쁨 플러스를 얹어야겠지요? 이게 어려운 숙제”라고 덧붙이며 마음가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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