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 내년 7월로 개봉 또 연기

  • 뉴시스
  • 입력 2020년 7월 24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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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매버릭’이 내년으로 또다시 개봉을 연기했다.

24일 영화 ‘탑건: 매버릭’ 측은 오는 2021년 7월로 개봉일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탑건: 매버릭’은 당초 올해 6월24일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는 12월23일로 일정을 연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자, 결국 내년 여름으로 개봉을 다시 미뤘다.

‘탑건: 매버릭’은 지난 1986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탑건’의 속편이다. ‘탑건’은 최고의 파일럿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이 영화로 톰 크루즈는 스타 반열에 올랐다. ‘탑건’에서 해군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역을 맡았던 톰 크루즈가 34년만에 다시 돌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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