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워시타워 고객감사 트루스팀 페스티벌’ 개최

LG전자는 구매 혜택을 강화한 ‘LG 트롬 워시타워 고객감사 트루스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춘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 모델 구매 시 ‘LG 프라엘 플러스 더마 LED 마스크’ 또는 3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다.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와 동시에 구매 할 경우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단, 일부 모델은 이벤트에서 제외될 수 있음) 행사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 모두 표준코스 기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갖춘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 단계 발전한 고효율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효율이 향상된 듀얼 인버터 모터 등이 건조기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LG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세탁건조기로 스마트폰 앱이나 유선 케이블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동급의 21kg 용량 드럼세탁기와 16kg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mm 낮아져 별도의 발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게 편리하다.

또 워시타워 가운데 조작판넬인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을 배치해 손을 멀리 뻗거나 리모컨을 쓰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조작부 사용성 측면에서도 버튼을 눌러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얼을 돌려 조작하는 것에 비해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에 따라 건조기는 적합한 건조코스를 알아서 설정해 주는 기능과 건조부에 트루스팀을 탑재해 탈취와 살균, 옷감의 주름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LG전자 측은 전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춘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구매해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고, 편리하고 새로운 세탁건조 경험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