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내달 10일까지 ‘둘이서 KTX 반값’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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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2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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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가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운행하는 KTX를 대상으로 ‘둘이서 KTX 반값’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은 KTX 열차. © 뉴스1
한국철도가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운행하는 KTX를 대상으로 ‘둘이서 KTX 반값’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은 KTX 열차. © 뉴스1
한국철도가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운행하는 KTX를 대상으로 ‘둘이서 KTX 반값’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정부의 여행주간에 출시한 특별상품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과 친구 등 둘이서 함께 타면 KTX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실 1명 운임 가격으로 2명이 탈 수 있어 50% 할인된 반값으로 여행할 수 있다.

KTX 일반실 2인 기준 서울~부산을 11만9600원에서 5만9800원, 용산~목포를 10만5600원에서 5만2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열차별 할인좌석이 한정돼 있으므로 일정이 정해지면 서둘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할인행사 승차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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