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제8회 의혈언론인상’에 채널A 사공성근 기자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3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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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성근 채널A 기자(사진)가 3일 중앙대 언론동문회(회장 김수찬)가 선정하는 제8회 ‘중앙의혈언론인상’ 수상자로 뽑혔다. 사공 기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초기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방역당국의 허술한 대응 실태를 심층 보도해 감염증 대비 체제 재정비에 기여했다. 류석우 뉴스1 기자와 박민지 국민일보 기자, 양길성 한국경제신문 기자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중앙대의 교육 이념인 의와 참을 실천하고 한국 언론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신지환기자 jhshin9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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