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수상하면서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작품상 수상작으로 ‘기생충’이 호명되자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은 환호했고,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기생충’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 E&A 대표는 무대에 올라 “상상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이 일어났다. 너무 기쁘다”며 ”지금 이 순간이 굉장히 의미 있고, 상징적인 시의적절한 역사가 쓰인 기분이 든다. 이런 결정을 해준 아카데미 회원분들의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도 이날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했다. CJ의 자회사인 CJ ENM은 ‘기생충’의 투자 제작을 맡았다. 이 부회장은 “봉 감독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며 “그의 머리, 그가 말하고 걷는 방식, 특히 그가 연출하는 방식과 유머 감각을 좋아한다”며 봉 감독에게 찬사를 보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