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시원하고 칼칼한 ‘바지락술찜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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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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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신제품 ‘바지락술찜면’을 17일 출시했다.

바지락술찜면은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바지락을 껍데기 채 진공 포장해서 넣었다.

이와 함께 진한 국물 맛을 살리기 위해 버터와 바지락엑기스분말, 하바네로맛시즈닝을 더한 액상스프를 개발했다.

회사 측은 간편하게 바지락술찜 맛을 느낄 수 있는 만큼 ‘혼술족’(집에서 혼자 술 마시는 사람들) 등 1인 가구에게 긍정적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삼양식품은 계절을 감안해 내년 3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1500원(편의점 기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지락술찜면은 진짜 바지락을 넣은 라면으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따뜻한 국물 라면을 찾는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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