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환자영양식 프레주빈, 신제품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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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1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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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환자 영양식 브랜드 프레주빈(Fresubin)은 신제품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은 기존에 선보였던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주스타입의 오렌지향 건강식이다.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 한 병(200ml)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D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250㎉l(성인 기준 1일 권장 열량 남성 2200~2600㎉, 여성 1800~2100㎉l인 )의 저칼로리에 지방 성분은 없다. 저 열량의 한 끼 식사 대체용을 찾는 사람 또는 지방 섭취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프레주빈 관계자는 “기존에 선보였던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 외에도 입맛을 돋워주는 신선한 오렌지향의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주빈은 100년 전통의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사(Fresenius Kabi)에서 선보인 글로벌브랜드로 45년간 아픈 몸을 위한 푸드를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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