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베트남 다낭에 30번째 매장 열어… 내달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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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4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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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돈치킨은 베트남 다낭에 30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동다점은 다낭 지역 첫 번째 매장이다. 회사 측은 “다낭 매장은 약 150석 규모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돈치킨은 뿐만 아니라 다음달 8일 다낭에 두 번째 매장을 여는 등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2025년에는 현지 매장 수를 2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각각 12개, 17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돈치킨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치킨과 돌솥비빔밥, 잡채,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서비스하고 있다”며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로 K푸드 확산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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