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 브랜드가 새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맞춤형 서비스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는 소비자가 ‘립 슬리핑 마스크’ 제품을 직접 만드는 것이다. 향뿐 아니라 포장까지 골라 나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총 10가지 향을 마련하는 등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이 밖에 리본과 보석 십자수 등을 추가해 ‘DIY(Do It Yourself·직접 만드는)’ 요소를 더했다.
서울 중구 명동 매장에서 이날부터 체험 가능하다. 홈페이지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라네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네즈는 2016년 8월 나만의 립스틱을 만드는 ‘마이 투 톤 립 바’를 선보인 뒤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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