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측 “10월→12월로 재데뷔 연기…완성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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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6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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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I.O.I) © News1
아이오아이(I.O.I) © News1
그룹 아이오아이의 재데뷔가 연기된다.

6일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뉴스1에 “그룹의 재데뷔 시기가 10월에서 12월로 연기됐다.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날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인 완전체 컴백설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레 덧붙였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공식 활동 기간 동안 ‘드림걸스’, ‘와타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7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잠시 이별을 고했던 아이오아이는 약 2년 반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당초 스케줄이 안 됐던 전소미 유연정을 제외한 9인조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재데뷔가 연기되면서 11인조 컴백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12월 컴백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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