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풀, 요가 수업… 소노빌리지에서 ‘늦캉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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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고품격 ‘늦캉스’ 패키지

여름 성수기 시즌을 비껴서 바캉스를 즐기는 ‘늦캉스’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늦캉스는 붐비는 바캉스 피크 시즌을 피해 한적한 휴가를 보낸다는 의미로, 호텔의 경우 극성수기보다 비용은 저렴하면서 편리한 서비스와 프로모션 혜택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빌리지는 대명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리조트다. 숲 속의 대저택이 떠오르는 유럽식 건물로, 광활한 천혜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갖춘 소노펠리체CC를 바라보며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소노빌리지가 늦캉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는 살롱 드 소노 프로그램을 통해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소노빌리지 투숙객이라면 야외 수영장인 힐링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골프장을 전경으로 한 인피니티풀에서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9월2∼30일까지 무료며 주말과 공휴일, 공휴일 전날은 제외다. 이 밖에 소노펠리체CC의 푸른 잔디를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 시네마도 준비돼 있다.

여성 고객들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도 갖췄다. 힐링풀 안에서 요가보드를 놓고 진행하는 요가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조용한 분위기에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다. 여름 성수기에 특히 인기가 많았던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야간 승마체험도 진행한다. 은은한 야간 조명 아래서 소노빌리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리빙&이슈#트랜드#인피니티풀#소노빌리지#늦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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