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19 (예비)사회적 기업 경영컨설팅'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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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2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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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 기업이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로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2019 (예비)사회적 기업 경영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자율형 컨설팅 모집 1차를 진행한 바 있다. 1차 지원사업에서는 지속성장형 44개사, 공동형 3개사 등 총 47개사가 신청했으며 신청 기업 중 경영컨설팅 평가위원회의 대면평가를 통해 지속성장형 18개사, 공동형 2개사 등 총 20개사가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차 지원사업 대상기업 선정 이후 지난 3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차를 추가로 모집 중으로 컨설팅 지원 희망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모두 신청 가능하며 각 기업의 성장 수준에 맞춰 자율형과 표준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자율형 중 지속성장형은 경영/기술 관련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이며 공동형은 동종/유사, 이종 업종의 (예비)사회적기업이 공동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으로 각기 구분돼 기업에 제공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경영상 장기적인 자립이 가능토록 경영전략, 영업/마케팅, 시장 및 판로개척 등의 분야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19 사회적 기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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