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발리·몰디브 등 휴양지 ‘역대급 초특가’ 프로모션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5월 13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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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는 13일 ‘역대급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발리와 싱가포르, 코타키나발루 등 동남아시아 인기 여행지를 비롯해 커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몰디브 등 간편 환승으로 여행할 수 있는 30개 휴양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여행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인천~발리, 인천~몰디브, 인천~싱가포르, 인천~치앙마이, 인천~랑카위, 인천~크라비,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씨엠립 등 인천 출발 간편 환승 노선을 최저 12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부산과 제주 출발 일부 노선도 포함돼 있다. 모든 운임은 빅(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 총액이다.

해당 초특가 항공권은 이달 16일 오전 1시까지 3일 동안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오는 19일까지 인천과 부산,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을 대상으로 상반기 결산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노선별 시작가는 인천~보라카이 7만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부산/제주~쿠알라룸푸르·인천~방콕은 각각 9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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