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시대는 끝났다! 가정경제관리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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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7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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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저서로 재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김남순 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장
신간저서로 재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김남순 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장
김남순 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장이 신간저서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출간하고 재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종전의 재테크가 무조건 돈을 모으고 불리는 것이었다면 ‘가정경제관리‘라는 신개념은 목표를 정하고 돈을 모아 원하는 것을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예시로 달리기 경주에 비유한다. 달리기는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에 따라서 전략과 전술을 달리한다. 가정경제관리도 이와 같아서 단기, 중기, 장기적 재무목표에 따라 투자전략과 포트폴리오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재테크는 무조건 달리기로 남들이 한다면 무조건 따라했다. 그러나 새로운 ‘가정경제관리’는 확실한 재무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방법과 상품 등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미 수많은 부자 되기 노하우들이 나왔지만 우리들이 부자가 아닌 이유는 돈의 속성과 원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감남순 소장은 돈의 다섯 가지 속성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버는 것, 쓰는 것, 불리는 것, 나누는 것, 챙기는 것이 그것인데 그 키워드로 부자가 되는 비법을 얘기한다.

저자 김남순 소장은 젊어서 건설회사에 들어갔고 입사 6년만에 회사가 망해 은행으로 전직했다. 씨티은행 이사, LG투자증권 PB본부장 등 화려한 이력을 쌓고 46세가 되던 해에 임원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한편 저자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학교, 군부대 등에서 연간 200회 이상 강연을 하면서 가정경제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 화, 금요일마다 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 2층 강의장에서 김남순 소장 신간발매 기념세미나 및 북 사인회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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