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8200개 에어홀이 빠르고 강하게 흡입

쿠쿠

공기청정기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롯데하이마트가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26명(65.2%)이 공기청정기를 필수가전으로 보고 있었다. 공기청정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317명(63.4%)으로 절반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처럼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의 공기청정기 실적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에 따르면 올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1분기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쿠쿠는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환경은 물론이고 우수한 제품력이 더해져 쿠쿠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쿠쿠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공기청정기 시장의 분위기에 발맞춰 그동안 선보여 왔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청정 생활가전을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인스퓨어’ 브랜드를 론칭하고, 25평형대의 신제품 공기청정기 W8200을 출시해 봄철 필수가전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인스퓨어의 W8200은 동급 제품 대비 약 60%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지만, 청정 면적은 동급 수준으로 넓은 공간을 빠르게 케어하는 작지만 강한 제품이다. 이는 8200개의 빈틈없는 에어홀과 360도 서라운드 공기 흡입으로 보다 넓은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빠르고 강력하게 흡입해 전면, 후면 등 전방위로 정화된 공기를 구석구석까지 순환하기 때문이다.

360도 서라운드 공기 흡입에 맞춰 탑재된 360도 서라운드 입체 필터 시스템은 보다 넓은 공간의 공기를 강력하게 케어한다. 이는 쿠쿠만의 4단계 토털 케어 안심 필터(프리필터, 기능성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 덕분으로 유해가스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까지 강력한 제거가 가능하다.

또 W8200은 언제나 청결한 관리와 한층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3단계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톱(TOP) 그릴, 필터 케이스, 원형필터를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하다. 톱 그릴은 가볍게 돌려서 분리가 가능하며 필터케이스는 자석으로 간편하게 분리, 부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리필터는 벨트로 타입으로 분리가 용이해 간편하게 물 세척이 가능하며 2주 1회 프리필터 세척 알림 안내를 별도로 제공한다. 제품 내부는 보호장치가 탑재돼 있어 이물질 침투에도 안전하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