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부동산 투자 위한 ‘부동산 추월차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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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9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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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부동산 실전 투자 방법을 담은 김은자 작가의 신간 ‘부동산 추월차선’이 출간됐다.

어려운 환경에서 500만 원으로 부동산 경매를 시작한 저자는 이후 부동산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다양한 실전 사례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쌓아 토지와 공장, 카페 등 100억대의 자산을 일궈냈다.

자신의 부동산 투자 경험을 담아낸 책의 주요 내용은 투자의 개념부터 재정립하면 기존 경제논리인 물가상승 법칙을 이길 수 있다는 것으로 저자는 한국 사회에서 부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은 부동산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1장. 당신에게 부동산 추월차선이 필요한 이유’에서는 독자에게 부동산 투자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2장. 지금 당장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에서는 누구나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며, ‘4장, 저평가된 소액부동산 찾는 7가지 비법'에서는 실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북관계가 개선되면 수혜를 볼 수 있는 지역, 황금알 낳는 저렴한 농림지역 토지 등 앞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조언도 담았다.

김은자 작가는 “부동산 추월차선을 출간한 이유는 조금만 도와주면 부의 세계로 들어오는 길을 찾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면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동기부여 받아 투자에 도전하길 바라며 책 출간 이후 부동산 투자를 원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자인 김은자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 일을 하며 대학교에 들어가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고 대학원에서는 부동산행정학을 공부했다. 법학 박사 학위를 따 대학에서 부동산 관련 강의와 법학 강의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농업법인 대표, 부실채권 매입을 하는 NPL 회사의 대표 등 다양한 직업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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