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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트와이스, 일본에서 마돈나급…오리콘 주간앨범 또 1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2 10:21
2019년 3월 12일 10시 21분
입력
2019-03-12 10:20
2019년 3월 12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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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새 앨범 ‘#트와이스2’가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6일 현지에서 발매한 ‘#트와이스2’는 1주 동안 오리콘 앨범차트에서 20만1000포인트를 획득하며 정상을 밟았다.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이후 발매 첫 주 오리콘 20만포인트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체 신기록으로,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1집 ‘BDZ’의 약 18만1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아울러 2011년 11월 그룹 ‘카라’의 ‘슈퍼걸’ 이후 해외 여성 가수의 앨범으로는 7년3개월여 만에 발매 첫 주 20만포인트를 넘겼다.
또 트와이스는 ‘BDZ’와 지난해 11월 한국어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른 ‘예스 오어 예스’에 이어 ‘트와이스2’로 이 차트 통산 3번째 1위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마돈나, 소녀시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최다 1위 부문에서 3위에 랭크됐다”고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 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하는 돔투어를 펼친다. 총 21만명의 매머드급 투어로 티켓 예매 오픈 1분만에 전회 매진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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