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 “4월엔 괌에서 달려보자”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27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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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이파오비치 해변코스. 사진제공=보물섬투어
괌 이파오비치 해변코스. 사진제공=보물섬투어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9’ 상품 내놔 …5km 코스 참가비 지원

청정 여행지 괌에서 마라톤을 즐길 기회가 4월 열린다. 괌 전문 여행사인 보물섬투어는 마라톤 주최측인 괌 PIC리조트와 함께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9' 연계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아름다운 해변과 연중 온화한 기후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괌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청정 여행지이다. 이렇게 빼어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괌에서 매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9'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괌 최초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공식 인증을 받아 2013년부터 매해 4월 열린다. 전문 마라토너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가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이자 축제이다.

이파오 비치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괌 해변과 관광 명소를 두루 달리는 환상적인 코스를 자랑한다. 5km, 10km, 하프, 풀 코스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각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상위 기록을 거둔 입상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다.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가족 참가자. 사진제공=보물섬투어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가족 참가자. 사진제공=보물섬투어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9'의 공식 주최 호텔인 괌 PIC리조트(퍼시픽 아일랜드 클럽)는 777개 객실 규모의 종합 휴양 리조트이다. 이곳에서는 6개 레스토랑의 특별한 리조트식과 70여 가지의 다양한 레저와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의 선호 리조트로도 유명하다.

보물섬투어의 연계상품은 마라톤 참가 일정에 맞춰 4월 11,12,13일 단 3회 출발 가능하며, 오전출발 3박4일과 오후출발 4박5일 일정으로 판매된다. 예약 특전으로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9' 5km 코스 참가비를 지원해 준다. 10km 등 더 긴 코스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차액만 지불하면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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