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판타지아 슈퍼 콘서트 in 부천’ 성황리에 마쳐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9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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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판타지아 슈퍼 콘서트 in 부천’ . 사진제공=우고스
‘2018 판타지아 슈퍼 콘서트 in 부천’ . 사진제공=우고스
우고스-아인스월드 주최…경찰·소방관 자녀 등 젊은이 3000명 초청

우고스와 ㈜아인스월드가 지난 3일 부천에서 개최한 ‘2018 판타지아 슈퍼 콘서트 in 부천’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려한 라인업을 보여줬던 ‘2018 판타지아 슈퍼 콘서트 in 부천’은 수많은 케이팝 팬들과 함께 호흡을 함께하며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는 더보이즈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펜타곤의 히트곡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들은 팬들에게 파워풀하면서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뒤이어 등장한 걸그룹 에이데일리는 상큼한 매력을 뽐내어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궜다.

몬스타엑스와 비투비에 이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승리는 빅뱅의 ‘거짓말’, ‘베베(BAE BAE)’, GD의 ‘삐딱하게’, 태양의 ‘눈코입’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보여준 뒤 자신의 시그니처 곡 ‘판타스틱 베이비’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중소기업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를 담아 개최한 ‘2018 판타지아 슈퍼 콘서트 in부천’은 다음을 기약하며 팬들의 한호속에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 취지에 따라 3,000여명의 젊은이들과 함께 경찰 ·소방관 자녀들을 초청해 더욱 의미 깊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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