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곤지암 ‘라그로타’, 6년 연속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지 선정, 6년 연속은 국내 최초

경기도 광주 서브원 곤지암 리조트의 동굴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가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로부터 6년 연속 국내 최고 등급인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2 glassese)에 선정됐다.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와인스펙테이터’는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라그로타가 6년 연속 수상한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는 350종 이상의 와인과 최고의 요리를 제공할하 레스토랑에게 주어진다. 6년 연속 이 등급을 받은 것은 국내에서느 라그로타가 처음이다.

라그로타는 국내 최대인 10만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 저장고와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와인 전문 레스토랑이다. 현재 800여종의 와인 리스트롤 갖추고 있어 다양한 빈티지 와인을 만날 수 있고, 하우스 와인도 10년 이상 숙성된 와인을 제공한다.

한편 라그로타는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을 맞아 11월 말까지 가을 신 메뉴인 ‘와인이 더욱 맛있는 이태리 코스’를 선보인다. 메인으로 그릴에 구운 안심 스테이크 또는 수비드 연어 스테이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지로 만든 라자냐, 특선 스프, 항정살을 곁들인 버섯 리조토, 디저트로 따뜻한 브라우니와 바닐라 젤라또, 커피 등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