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필드 박사 48주기 추모식

  • 동아일보


1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스코필드홀에서 열린 프랭크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1889∼1970) 박사 48주기 추모 기념식을 마치고 정운찬 KBO 총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성낙인 서울대 총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적극 지원해 ‘34번째 민족대표’로 불리는 스코필드 박사는 1916년 한국에 와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서 재직하며 세계에 일제의 만행을 알렸다.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이다.
 
서울대 제공
#프랭크 스코필드#석호필#34번째 민족대표#일제강점기 독립운동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