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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허니문여행사 여행앤라이프 “발리예약 고객 안심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12-05 15:04
2017년 12월 5일 15시 04분
입력
2017-12-05 14:45
2017년 12월 5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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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를 신혼여행지로 고른 예비부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명 허니문 여행사 ‘여행앤라이프’는 항공사·리조트 측과 협의하여 발리 예약자에 대해 일부 환불, 노선 변경 등 신혼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여행사 측은 “출발 전 주 고객은 항공사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으며, 리조트 측과 협의하여 환불을 진행하거나 고객이 원하는 타 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달 중순 이후에는 항공사 패널티가 적용되는데, 이 또한 지역 변경 등의 방법을 통해 최대한 고객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내년 1, 2월의 경우 리조트와 협의하여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덧붙였다.
여행앤라이프 관계자는 “현재 항공사 및 리조트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발리 예약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행앤라이프는 2016~2017년 2년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허니문 여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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