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죄 많은 소녀’ ‘폐색’… 부산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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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막을 내렸다. 경쟁 부문인 뉴커런츠상은 김의석 감독의 ‘죄 많은 소녀’(사진)와 이란 모흐센 가라에이 감독의 ‘폐색’이 수상했다. 올해의 배우상은 ‘밤치기’에 출연한 박종환과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에게 돌아갔다.

박배일 감독의 ‘소성리’, 일본 하라 가즈오 감독의 ‘센난 석면 피해 배상소송’은 비프메세나상을 받았다. 선재상은 곽은미 감독의 ‘대자보’, 인도네시아 시눙 위나요코 감독의 ‘마돈나’가 수상했다. 올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은 19만2991명으로 지난해보다 17% 늘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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