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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또르륵 또르륵… 도르래 소리 너머에 ‘파도 소리’ 숨어있었네
동아일보
입력
2017-10-08 03:00
2017년 10월 8일 03시 00분
최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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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의 사진 원본은 동아일보 독자정보실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02-2020-0300
힐링의 시간은 또 오겠지요.
눈이 시릴 만큼 푸른 바다와 맞닿은 하늘에 빨간 차(車) 한 대가 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개장한 강원 삼척 해상케이블카가 팽팽하게 당겨진 줄을 따라 왔다 갔다 합니다.
또르륵 또르륵 구르는 도르래 소리 너머에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가 숨어 있습니다.
소음 가득한 일상 너머에 가족의 따뜻한 품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긴 연휴가 끝나갑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우리는 또 이 시간으로 돌아올 수 있겠죠?
삼척=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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