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공감] ‘다크타워:희망의 탑’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8월 25일 05시 45분


● ‘다크타워:희망의 탑’

23일 개봉|감독 니콜라이 아르셀|출연 매튜 맥커너히|95분|15세 관람가

스릴러의 대가로 통하는 작가 스티븐 킹이 33년간 완성한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두 개의 차원이 공존하는 세상, 악의 무리는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하려 한다. 탑을 수호하는 무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롤랜드는 마지막 남은 예지자를 통해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악의 세력에 맞선다. 수호자와 악의 세력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벌이는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 FT아일랜드 ‘2017 FT아일랜드 라이브 [X] 인 서울’

26일(오후6시)·27일(오후5시) |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 120분 | 만7세

FT아일랜드의 데뷔 10주년 기념공연. 6월 발표한 10주년 기념앨범 ‘오버 10 이어스’ 타이틀곡 ‘윈드’를 포함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만난다. FT아일랜드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보여주는 밴드다. 멤버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담았다는 10주년 앨범은 미국 빌보드의 호평을 얻는 등 한국의 대표 한류 록 밴드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해왔다. 이번 공연에서 10년 활동의 탄탄한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 태양 ‘화이트 나이트’

26일(오후6시)·27일(오후5시) |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 120분 | 만7세

새 앨범 ‘화이트 나이트’ 발매기념 콘서트. 새 앨범의 모든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화이트 나이트’는 뜨거운 여름 해가 지지 않는 자연 현상을 의미하듯 오랜 시간 한결같이 열정적인 음악의 길을 걸어 온 태양 자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태양은 이번 앨범과 콘서트를 위한 모든 회의에 직접 참석하며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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