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150자 맛보기]뉴욕 드로잉: 뉴욕에서 보낸 10년의 기억과 기록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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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가 그린 뉴욕 사람들의 일상

뉴욕 드로잉: 뉴욕에서 보낸 10년의 기억과 기록
(에이드리언 토미네 지음·아트북스)=저자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의 표지그림 작가. 도시 일상의 파편을 담은 그림을 묶었다. 우연한 만남과 엇갈림, 활기 넘치는 시간 속에 찾아드는 고독의 틈새를 포착했다. 2만3000원.
 
전직 우주비행사의 생생한 경험담

우주에서 살기, 일하기, 생존하기
(톰 존스 지음·북트리거)=전직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가 훈련과 우주 탐험 경험담을 풀어놓은 책이다. ‘우주복에 구멍이 나면 어떻게 될까’ 등 대중 강연 활동에서 받은 질문 400개를 골라 그에 답하는 형식으로 썼다. 1만5500원.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의 음반 망라

한국 재즈음반의 재발견
(박성건 지음·스코어)=해외 아티스트만 소개한 기존 재즈 서적과 달리 딱히 조명받지 못했던 국내 아티스트들이 남긴 재즈 음반의 가치를 짚었다. 이난영 손목인 이봉조 김태환 정성조 유복성 이판근 등 150여 장의 음반을 골라 소개했다. 2만2000원.
 
유명인과 동거했던 고양이 이야기

그 남자의 고양이
(샘 칼다 지음·북폴리오)=지은이는 미국 뉴욕에서 일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고양이 문’을 발명한 뉴턴, 키웠던 고양이들의 후손을 생가에서 만날 수 있는 헤밍웨이와 처칠, 고양이로부터 영감받은 책을 쓴 앤디 워홀 등의 이야기를 엮었다. 1만5000원.
#뉴욕 드로잉#우주에서 살기 일하기 생존하기#한국 재즈음반의 재발견#그 남자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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