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 셀프 인테리어로 나만의 보금자리 꾸민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1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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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츠
사진제공=하츠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가전·가구 및 인테리어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DIY’.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젊은층의 경우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비용까지 아낄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DIY의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가구제작까지 직접 도전해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주방 내 환기를 책임지는 후드까지도 DIY로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을 정도다.

후드전문기업 하츠(대표 김성식)의 이지셀프(ES-60)는 그동안 설치 및 관리가 까다로워 선택이 제한적이었던 주방 후드를 대중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IY 후드’를 표방하는 제품답게 편리한 설치와 관리, 저렴한 비용이 미덕으로 꼽힌다. 이지셀프는 쉬운 설치방법으로 누구나 주방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색상으로 자신만의 주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알루미늄 소재로 특수 도장 처리된 깔끔한 디자인에 미네랄 그레이, 샐러드 그린, 아쿠아 블루 등 3가지 비비드 컬러로 구성된 이지셀프는 구매자의 개성에 따라 차별화를 이루는 다양한 주방인테리어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DIY 제품이라 하여 그 기능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지셀프는 청소가 손쉽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속필터를 장착했다. 청소는 중성세제를 푼 물에 30~40분 정도 담갔다가 천으로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

지난 5월에는 IoT기술을 적용한 이지셀프의 신제품 ‘이지셀프 스마트(ESS-60)’가 출시되며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지셀프 스마트는 하츠의 ‘이지셀프’와 SKT ‘스마트 홈’이 결합된 제품으로, ‘SKT 스마트 홈’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후드를 모니터링하며 후드 전원, 풍량,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벽에 못 조차 박기를 주저하는 전세 월세 세입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는 DIY 후드. 하츠 이지셀프를 통해 올 가을 나만의 개성이 녹아있는 주방을 연출해 보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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