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디에고 리베라 展]알리시아 갈란트의 초상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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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1927년)

프리다는 어머니로부터 물감 세트와 이젤을 선물받고 친구인 알리시아 갈란트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이 그림은 프리다가 좋아하는 화가인 산드로 보티첼리의 작품을 연상케 합니다. 전반적인 색조는 어두워 실내와 바깥의 경계가 무너졌지만 배경에 식물과 별이 있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배어 나옵니다. 밝게 표현된 갈란트의 얼굴에서는 은은한 빛이 나오는 듯합니다.

주최: 동아일보사 예술의전당 후원: 채널A

날짜·장소: 8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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