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시원하게]맑은물 리조트, 래프팅-수영-낚시… 일석삼조 여행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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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리조트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 여름휴가의 계절이 왔다. 대형 리조트나 틀에 박힌 호텔 패키지가 식상한 분들에겐 추천하는 리조트가 있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면서 다이내믹한 체험도 가능한 특별한 곳이다.

강원도 내린천 산속에 자리 잡은 맑은물 리조트(www.cwresort.co.kr)가 그 주인공이다. 떠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청정 1급수가 각 객실에 공급되어 이름 그대로 맑은물 리조트다. 맑은물 리조트 앞을 흐르는 내린천에서는 래프팅이, 리조트 중앙에 위치한 수영장에서는 내린천을 바라보며 즐기는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생생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내린천에서의 낚시까지 더하면 여름철 3색 물놀이가 가능한 1석3조 리조트다.

또한 도심과는 다른 숨이 탁 트이는 맑은 공기와 자연의 색과 소리들이 여름의 열정을 한껏 내뿜어 주고 있다. 외관은 산속 리조트이며 내부는 현대식 리조트라 아이들과 함께 있어도 숙박기간 동안 취사와 생활이 편리하다.

맑은물 리조트는 모든 객실에 자연뷰가 가능하다. 통창으로 지어진 창문으로 내린천과 강원도 깊은 산의 전망이 훤히 보여 해돋이 아침, 낮, 저녁 노을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햇살과 산의 모습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10∼30평형까지 다양하며 각 객실공간은 테라스가 있어 객실과 연결된 테라스 공간에서도 커피나 와인을 마시며 여행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온돌, 침대, 복층 구조의 다양한 객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숙박료는 1박당 15만 원부터 있다. 문의 033-463-8703∼8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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