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100 완주자’ 213명 임명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6월 27일 05시 45분


송일국, 마운틴북 명예 셰르파

글로벌 아웃도어기업 블랙야크가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블랙야크 명산100 완주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명산100 도전’ 프로그램 완주자와 도전자, 블랙야크 임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함께 도전자들에게 산행을 하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블랙야크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캠페인이다.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2만2000여 명의 참가자가 도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13명의 도전자가 ‘명산100 완주자’로 임명됐다. 이들에게는 완주증, 완주배지와 함께 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로써 ‘명산100 완주자’는 누적 총 562명이 됐다. 562번째 완주의 영예는 김용만(59·경기)씨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블랙야크 마운틴북의 명예 셰르파에 임명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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