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보나장신구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25일∼8월 6일 특별전 ‘찬란한 빛, 칠기에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선 시기별로 형태와 문양이 다른 조선시대 나전칠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조선시대 상류층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란당초문 상자, 용무늬가 들어가 있는 반짇고리, 붉은색의 장생문함 등을 감상할 수 있다. 02-732-6621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박물관이 창학 1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현대 공예전 ‘품(品)’을 연다. 전시에서는 공예의 전통적 경험을 새로운 문화예술로 이끌어 내고 있는 37명의 작품 110여 점을 선보인다. 02-710-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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