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세계지도에서 찾아보면 유럽의 북쪽 끝이다. 나라 이름도 북쪽으로 가는 길이다. 노르웨이는 그럴 만큼 찾기 어려운 곳이며, 쉽게 만나기 어려운 신비로운 풍광을 갖고 있다. 북쪽 끝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태고의 아름다움. 여름에나 가서 마주설 수 있는 그곳으로 떠나 보자. 러시아 대서양과 접한 신비한 땅
세계지도의 북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러시아, 서쪽으로는 대서양을 마주하고 있다. 피오르(fjord)를 포함한 해안선은 2만 km를 넘고 이 해안선은 내륙으로 최대 200km나 들어가는 피오르를 형성하는데 100만 년 전부터 조금씩 형성된 피오르가 노르웨이 자체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피오르란 빙하가 녹아서 산이 깎여 만들어진 협곡을 말하는데 이 중 손꼽히는 2대 피오르(예이랑에르, 송네)가 있으며 노르웨이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다.
△예이랑에르피오르(GEIRANGERFJORD)=세계적으로 빼어난 골든루트. 예이랑에르-헬레쉴트 구간을 페리를 타고 우뚝 솟아 있는 산들을 보며 여행하는 코스이며 구불구불한 해안선과 절벽이 내륙으로 20km가량 뻗어 있는 피오르의 꽃으로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7갈래 폭포가 떨어지는 7자매 폭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는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송네피오르(SOGNEFJORD)=노르웨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3번째로 긴 깊은 피오르로 길이 204km,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1308m나 된다.
노르웨이 송네피오르송네피오르는 절벽과 폭포, 구불구불한 산길이 반복되면서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 피오르 중에서 유일하게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백야(白夜) 감상(6월 말 하지∼8월 초 기간에만 볼 수 있다)=백야 현상은 위도 48도 이상에서 나타나며,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이 기간 노르웨이에서 즐기는 백야의 감동은 잊지 못할 즐거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온누리투어에서는 이같이 여행객의 사랑을 받는 노르웨이가 포함된 여행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최상의 코스, 1급호텔, 3대 크루즈 러시아+북유럽 6국 12일(러시아항공)’ 279만 원부터, 매주 목, 일요일 출발과 ‘품격, 1급호텔, 플롬열차+3대 크루즈 6국 12일(대한항공)’ 289만 원부터, 매주 월, 목, 일요일 출발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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