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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사는 국민 3분의 1 “TV 혼자 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8 10:02
2016년 3월 28일 10시 02분
입력
2016-03-28 09:56
2016년 3월 28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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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국민 중 3분의 1은 가족이 있어도 혼자서 TV를 시청할 때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3세 이상 남녀 중 가족 구성원 2명 이상인 66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주일 이내에 가족과 함께 TV를 시청한 적이 없다’는 응답자는 33.0%에 달했다.
가장 큰 이유는 ‘집에서 함께 모여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60.9%)’이었다. 다음으로 ‘서로 선호하는 TV 프로그램이 달라서(27.2%)’, ‘교육적 문제 또는 기타 사유로 집에서 TV를 거의 틀지 않는다(5.6%)’ 순이었다.
하지만 조사 대상의 67.0%는 ‘최근 일주일 이내에 가족과 TV를 시청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주로 퇴근, 하교 이후 시간대에 가족들과 함께 TV를 시청했다. ‘오후 9~12시(49.3%)’, ‘오후 6~9시(42.8%)’에 가족들과 함께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동반 TV 시청시간은 하루 평균 92.8분이었다.
가족이 1주일에 5일 이상 함께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뉴스(38.9%)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드라마로 19.2%를 차지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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