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전용 차량-가이드… 우리만의 특별한 유럽여행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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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레드캡투어가 준비한 뻔하지 않은 유럽여행 두 가지를 알아보자.

현재의 유럽 패키지여행은 30명이상 많은 인원이 매일 4∼6시간 버스 이동, 관광지는 시간에 쫓겨 바로 보고 이동해 제대로 감상할 시간이 턱없이 모자란다.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실 여유조차도…. 식사는 대부분 저렴한 데다 거의 같은 메뉴의 한식 또는 현지식이고 호텔은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2급 호텔이다. 여행비용을 충당하려고 공통 경비뿐만 아니라 가이드와 인솔자의 강요 아닌 강요에 비싼 옵션 투어를 할 수밖에 없어 마음이 상하기도 한다.

이런 투어에서 벗어나 전용차량을 이용해 일반 단체 패키지와 달리 타인들과 섞이지 않고 우리만의 전용 가이드, 전용 운전기사, 단독투어로 진행하는 여행. 먹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보고 싶은 대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가능하다. 차량과 가이드는 유럽 각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미 확보돼 있다.

항공권, 전 일정 전용 차량가이드(차량 7∼9인승), 정규 일급 호텔, 중식, 입장료 포함이며, 차량가이드 봉사료, 물값, 식당 테이블 팁, 석식 불포함이다. 유럽 전 지역 대한항공 8일 기준으로 시즌에 따라 399만 원부터(4인 이상 언제든 출발 가능)다.

두 번째, 유럽 ‘패키지+자유여행’의 장점을 모아 새로운 상품 ‘I am’이 출시됐다.

호텔은 일급 호텔로, 시내 근처에 있어 자유롭게 저녁 시간을 보낸 후 호텔로 개별 이동이 편하고, 식사는 맛있는 현지 식당을 추천해주고 자유롭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버스로 도시 간 이동해 짐을 들고 이동하는 자유여행의 불편함을 보완했다. 자유 관광 시간에는 미술, 건축, 역사, 인문 등 개인별로 체험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쇼핑은 현지 재래시장, 백화점, 아웃렛 등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가격은 유럽 10일 기준 409만 원부터이며 불포함 사항은 자유 관광 시 개별 식사 및 대중교통 비용뿐이다. 문의 02-2001-4735, www.redcaptour.com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여행 나를 찾아서#레드캡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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