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팝의 여신’ 올리비아 뉴튼 존, 16년 만에 내한공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5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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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 존(68·사진)이 5월 14, 15일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이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가 성사되면 그는 16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서게 된다. 첫 내한공연은 2000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영국 태생인 뉴튼 존은 히트 곡 ‘피지컬(Physical)’ ‘매직(Magic)’을 부르고 영화 ‘그리스’(1978) ‘재너두’(1980)에 출연해 1970~80년대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월드쇼마켓은 “5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이튿날 KBS부산홀에서 각각 두 시간씩 공연한다. 한국에서 사랑받은 히트 곡 중심으로 공연 내용을 짤 것”이라고 했다. 입장권은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티켓, 옥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7만7000~16만5000원. 1566-5490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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