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최정호 신임 대표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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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2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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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최정호 신임 대표이사
진에어 최정호 신임 대표이사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12일 신임 대표이사에 최정호(51)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상무)를 임명했다.

최정호 진에어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영업총본부, 여객노선영업부, 여객마케팅부 등에서 근무했다. 진에어는 “2008년 설립해 8주년을 맞는 올해 최정호 대표이사 체제로 회사를 재정비하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진에어 경영을 맡았던 마원 전 대표이사는 11일 대한항공 임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해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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